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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재해감소 112 패트롤>이 앞장선다y -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112패트롤> 발대식 가져
  • 기사등록 2012-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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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부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 건설재해예방팀직원, 건설현장 안전보건지킴이, 민간위탁기관 수행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소규모 건설현장 재해감소를 위한 ‘112 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재 2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이 부산지역 건설현장의 85.6%를 차지하며 이들 소규모 건설현장에서의 재해가 70.1%으로 총 787건 일일 평균 2.2건의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등 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날 발대한 <112 패트롤>은 소규모 건설현장 재해감소를 목적으로 조직되었으며,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소홀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범죄와도 같다는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범죄신고전화 연상시키는 숫자 112를 이용하여 <112 패트롤>이라 명명했다.

<112 패트롤>은 공단직원, 민간위탁기관 직원, 건설현장 안전보건지킴이 등 20여명으로 구성되어 부산권역의 소규모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상태 감시활동을 펼치며 필요 할 경우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근로 감독을 요청하여 산업재해를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심재동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112 패트롤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규모 건설현장 재해감소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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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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