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이남교)는 22~23일 1박2일의 일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학생 및 교사 100여명을 부산 해운대로 초청해 청소년 여름해양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해양문화육성 예산으로 진행되는 여름해양학교는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가능성과 희망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해양체험 프로그램과 해양수족관 및 수산과학관 견학, 국가어업지도선 승선체험을 하게 된다.
또, 국가어업지도선의 활동상황과 해양수산부의 다양한 활동분야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인데 동해어업지도사무소 관계자는 “여름해양학교를 전국적인 행사로 추진해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