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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한우불고기축제 30일 GO! GO! - 9.30~10.3 철마면 장전천 들녘에서...
  • 기사등록 2011-09-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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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9월 30일부터 나흘간 기장군 철마면 장전천 들녘에서 장터마당을 펼친다.

기장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올해만큼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보다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잔치마당으로 꾸밀 예정이다.

꼭 한우 홍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농수산물이야말로 참 좋은 것’이라는 알짜배기 우리 농수산물 홍보도 함께 곁들여 비교 전시까지 한단다.
 
먼저 행사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개막 축하공연, 어린이 미니올림픽, 오감체험 원정대, 통기타 경연대회 등이 마련된다.

이어 셋째 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3종경기, 인절미 기네스 도전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에는 아지매 한우장사, 철마사랑 가요제가 이어져 철마에서 만끽할 수 있는 맛있고, 재미있고, 즐거워하는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고 덤으로 추억의 시골장터 등에서 한우와 기장지역 청정 농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제6회 철마한우불고기 축제위원회 장언홍 위원장은 "올해 축제야 말로 아름다운 철마에서 먹거리와 볼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는 즐거운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철마를 알리고 나아가 청정 농수산물, 한우불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철마는 맑은 하천사이의 들녘으로 메뚜기가 뛰어 노는 청정 자연환경속에 우수한 농수산물과 한우불고기 먹거리단지로 예부터 그 명성이 자자하다.

“이렇듯 청정자연이 살아 숨쉬는 철마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체험행사와 먹거리행사를 찾는다면 절대로 후위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우같이 우직한 장언홍 제6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 위원장이 하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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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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