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영상인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응원해온 축제의 광장, 2011 부산디지털콘텐츠 유니버시아드(BUDi2011)

젊은 영상인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응원해온 축제의 광장, 2011 부산디지털콘텐츠 유니버시아드(BUDi2011)에서 9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성대학교 문화기획단이 주관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BUDi2011의 프로그램은 경쟁부문인 픽션, 다큐, 애니메이션 및 모션그래픽 분야에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예심을 거쳐 10월 10일 본선 진출작을 발표한다.

출품작은 2년 이내에 디지털형식으로 제작된 1G 이하의 작품이어야 하며, 픽션·다큐·애니메이션 분야는 상영길이가 60분 이내, 모션그래픽 분야는 30초 이상 3분 이내여야 한다.

출품자는 국내외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출품할 경우 출품작의 최종규격은 DVD 혹은 CD여야 한다.

접수처는 온라인은 추후 결정, 오프라인은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 내 한성관 309호 BUDi2011 사무국이다 시상내역에는 최우수작 ‘버디대상’이 상금 500만원, 각 부문 우수작 “버디부문상” 3편에 상금 각 200만원, 부문 상관없이 우수작 ‘버디특별상’ 1편에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BUDi2011에서는 이제까지 해외 대학생들의 수많은 출품과 SNS가 급부상한 데 발맞추어 올해부터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budi.contents)을 통해서도 소통이 가능하게 했다. 또 페이스북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와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더 친밀감을 느끼게 하여 BUDi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을 약속하고 있다.

상영회는 예심을 거쳐 올라 온 본선 진출 작품을 중심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성대학교 누리소강당, 부경대학교 디지털세미나실 등에서 펼쳐지며,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 씨의 방문과 디지털 콘텐츠 포럼 및 특강이 준비돼 있다. 또한 UN 평화의 거리에서는 인디밴드를 초청해 특별 사진전과 함께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BUDi2011 출품신청서 및 작품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www.budi.or.kr)나 전화(051-663-5071)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