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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청장 서석진)은 전국우정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위원장 이채우) 여성위원회 갈매기 봉사단(단장 정춘자)이 지난 8월 27일 쉬는 날을 이용해 소외된 아이들과 멘토와 멘티가 되어 아름다운 동행 행사
<사진>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우정노조부산지방본부 갈매기 봉사단이 쉬는날을 이용해 아이나라 아동센타(동래구 명장1동 소재)에 있는 아이들과 양산통도환타지아에서 놀이기구와 물놀이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부모를 대신해 용기와 꿈을 실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갈매기봉사단은 영광재활원(해운대구 반여동 소재)과 자매결연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원생들에게 속옷과 양말 등을 선물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김장과 유류비 전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아이나라 아동센타에는 새 학기에 학용품을 선물하며, 방학때엔 어린이들과 영화보기 등으로 부모를 대신하여 마음의 정을 꾸준히 나누고 있다.
정춘자 단장은 “여성위원소속 직원들이 오는 9월 7일 사랑의 성금을 모아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영광재활원에 전달해 풍성한 추석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갈매기봉사단은 전국우정노동조합은 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