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수협 조합장에 이태근 現 조합장이 당선됐다.
23일 양정명 전 이사와 이태근 현 조합장의 2파전으로 실시된 부산시수협 조합장선거에서 이태근 현 조합장이 당선되어 향후 부산시 수협이라는 거대 조직을 맡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이태근 후보는 1천257표를 득표(51.4%). 1천189표(48.1%)를 득표한 양정명 후보와 불과 68표 차이를 두었다.
부산시 수협은 조합원 2천700여 명, 어촌계 23개. 지구별 수협 중 전국 최대 규모로 1922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