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천548.4억달러로 전월말(2,507.0억달러)에 비해 41.4억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미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데다 보유외환 운용수익도 늘어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외환보유액(2,548.4억달러)은 유가증권 2,129.7억달러(83.6%), 예치금 414.3억달러(16.3%), IMF포지션 3.1억달러(0.1%), SDR 0.6억달러(0.02%), 금 0.7억달러(0.03%)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