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은 2020년 1월 개원 이후 약 6년 만에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거제시 대표 관광지인 거제식물원 ‘거제정글돔’이 개원 6년 만에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식물원과 이색 체험 콘텐츠를 앞세워 남해안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효과까지 더해지며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은 2020년 1월 개원 이후 약 6년 만에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거제식물원은 300만 번째 방문객 탄생을 기념해 정글돔 연간회원권과 식물 재배기, 화분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전후 순번 입장객에게도 아차상으로 연간회원권과 화분 등을 전달하며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행운의 300만 번째 주인공은 연휴를 맞아 거제를 찾은 부산 시민 강설미 씨 가족이었다. 강 씨 부부는 “학업으로 바쁜 중학생 아들과 함께 휴식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는데 뜻밖의 행운까지 얻게 돼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방문한 아들은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왔지만 정글돔 안에 들어가 보니 거대한 새둥지 포토존과 모아이 조형물 등 신기한 볼거리가 많아 놀랐다”며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은데 화분과 식물 재배기까지 선물 받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거제정글돔은 초대형 유리온실 형태의 정글돔을 중심으로 실내정원 ‘진틀리움’, 어린이 체험시설인 ‘정글타워’ 등을 갖춘 복합 생태관광지다. 이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최근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됐다.
거제 정글빵특히 5~6월에는 정글돔 입장객이 정글타워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연계 할인 혜택도 시범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00만 관람객 달성은 거제시민과 전국 관광객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정글돔과 야외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해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휴식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제 농산물을 활용한 ‘거제 정글빵’처럼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 거제식물원을 남해안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