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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AI로 ‘스마트 항만’ 가속…한·영 공동연구 성과 점검 - 디지털 플랫폼 ‘AI-PASSPORT’ 중간 점검 워크숍 개최…자율운항·항만 효율 혁신 모색
  • 기사등록 2026-04-22 12: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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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과 부산항 일원에서 ‘선박과 항만의 안전 및 효율 향상을 위한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개발’ 국제공동연구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항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항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과 영국이 함께하는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선박 운항부터 항만 운영까지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과 부산항 일원에서 ‘선박과 항만의 안전 및 효율 향상을 위한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개발’ 국제공동연구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제협력 과제 ‘AI-PASSPORT’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과제는 2024년 11월부터 시작돼 2026년 10월까지 약 2년간 총 14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워크숍에는 주관기관인 ㈜케닛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세종대학교, 한화오션, 영국 로이드 선급, 리버풀대학교 등 국내외 11개 기관에서 연구진과 실무자 약 25명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단순한 발표 중심을 넘어 실제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첫날에는 과제 수행 과정에서의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연구 성과 공유와 함께 향후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AI 기반 선박·항만 운영 효율화 기술과 실시간 정보 공유 디지털 플랫폼 시연, 상용화 전략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연구 결과가 적용될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참가자들은 거제 한화오션과 부산항을 방문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개선 과제를 확인할 계획이다.


‘AI-PASSPORT’ 프로젝트는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기반으로 ▲선박 최적 항로 도출 ▲배출가스 모니터링 ▲자율운항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운영 효율 개선을 넘어 해상 안전과 친환경 관리까지 동시에 겨냥한 점이 특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해외 선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항의 AI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항만 운영 효율성과 해상 안전을 동시에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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