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진출을 위한 미래차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2단계 1연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5년 글로벌 밸류체인사업 협약설명회 장면.부산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평가, 기술자문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진출을 위한 미래차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2단계 1연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자동차부품 기업이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공급망(GVC)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기술자문을 연계한 ‘패키지형 지원’이 특징이다. 기업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해 조기 사업화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3,500만 원이며, 주요 대상 분야는 ▲친환경·전동화 및 전장부품 ▲경량화·모듈화 부품 ▲자율주행·스마트카 전장부품 ▲글로벌 완성차(OEM) 수출 부품 등이다. 부산지역에 사업장이나 연구소를 둔 기업은 우대된다.
사업 성과도 일부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참여 기업을 중심으로 약 27억 원의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지며, 지역 산업 전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다만 성과 규모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지속적인 후속 지원과 시장 연계가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신청은 시제품 제작 및 기술자문 지원의 경우 오는 4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험평가 지원은 10월 30일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미래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완성차 공급망 진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출 중심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