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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부산시, ‘정관선’ 조기 건설 맞손… 동부산 교통지형 바뀌나 - 2028년 착공·2032년 개통 목표… 광역철도 연계로 부산·양산·울산 연결 축 기대
  • 기사등록 2026-04-17 07:16:35
  • 기사수정 2026-04-17 0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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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16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와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좌측 3번째부터 정종복 기장군수, 박형준 부산시장.기장군과 부산광역시가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며 동부산권 교통망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광역 철도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기장군은 16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와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관선 건설 과정에서 양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는 설계와 시공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기장군은 인허가 지원과 사업비 일부를 분담하는 구조다.


정관선은 기장군의 대표적인 숙원 사업으로 꼽혀왔다. 특히 정관신도시 일대는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철도 접근성이 떨어져 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기장군은 16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와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선이 구축되면 동해선과 향후 추진 중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의 환승 체계가 마련돼 동부산권 순환 철도망이 완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장군이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광역 경제권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다만, 대규모 도시철도 사업 특성상 사업비 확보와 예비타당성 조사, 행정 절차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실제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기장군은 협약 체결 이후 부산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은 정관선 건설을 가시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선 건설사업은 향후 부산시의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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