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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우주항공 창업도시’로 도약… 전주기 기업 성장 생태계 구축 - 공간·양산·기술·AI 제조까지 지원… 중소·벤처기업 성장 플랫폼 완성
  • 기사등록 2026-03-23 13: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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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우주항공 인큐베이팅센터 조감도.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 산업을 기반으로 창업부터 양산, 기술개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며 중소·벤처기업 중심 산업도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사천시는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창업, 연구개발(R&D), 시험·인증, 양산, 스마트 제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기업 성장 환경을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기업 유입의 가장 큰 걸림돌인 공간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총 3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사무·연구·작업 공간을 갖춘 기업 입주 플랫폼으로, 초기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 단계 지원도 강화된다. 사천시는 365억 원을 투입해 ‘첨단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을 구축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인증, 초도양산까지 가능한 통합 생산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생산 기반이 부족한 창업기업의 시장 진입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사천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된다. 총 381억 원 규모의 ‘위성개발혁신센터’를 조성해 위성 탑재체 개발과 공용 시험·연구 장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도 첨단 기술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제조 혁신 역시 핵심 축이다. 사천시는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자율제조 AI 팩토리’ 구축 사업을 통해 항공부품 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무중단 가공 기반 공정과 실시간 품질 판단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이처럼 사천시는 공간·생산·기술·제조 혁신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 우주항공 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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