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FC2008이 오는 28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시즌 첫 홈 개막전을 치른다. K리그2 진출 후 처음 맞는 홈경기인 만큼, 경기장은 축구와 축제가 결합된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채워질 전망이다.
김해FC는 28일 오후 2시 안산그리너스FC와 2026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안산그리너스FC와의 맞대결은 김해FC의 K리그2 첫 홈경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단은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경기 전 선수단 사인회를 마련하고, 응원도구를 전 관람객에게 배부한다. 치어리더 포토존, DIY 응원 피켓 만들기, 컬러타투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해FC2008 경기 홍보 포스터.K리그2 승격에 맞춰 경기장 운영 시스템도 확대했다. 매표소와 공식 MD샵을 개설해 유니폼과 기념상품을 판매하며, 현장에서 선수 이름과 등번호를 즉석 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축 행사도 눈길을 끈다.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한 배우 이신기가 골키퍼와 페널티킥 대결을 펼친다.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 활약한 그는 김해시청축구단 선수 출신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중에는 승용차 1대를 포함한 경품 추첨과 하프타임 치어리딩 공연도 진행된다.
구단 이사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K리그2 무대에 맞춰 철저히 준비했다”며 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