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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세무서, 새 옷으로 변신하다" - 2년 여간 걸친 공사... 22일 준공식 가져
  • 기사등록 2011-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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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세무서(서장 이인수)가 2년 여간의 신축공사를 끝내고, 22일 오전 11시 신축청사 7층 대강당에서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 동구와 부산진구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부산진세무서 신청사는 동구 수정동 247-7번지(부산진역 맞은편 250m 지점)에 위치한다.

이번에 새롭게 신축한 부산진세무서는 대지면적 3,020㎡에 건축연면적 8,662.45㎡, 지하1층 지상 7층 건물로서 세련된 외관과 함께 단일 세무서로서는 전국 최대ㆍ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사 1층에는 쾌적한 환경의 민원실과 전자신고센터 등 납세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배치되었으며, 각 층에 넓은 업무공간은 물론, 종사직원들의 복지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울타리 없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 휴식공간도 갖추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송광조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획기적으로 개선된 환경에서 차질없는 업무집행으로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부산진세무서 이인수 서장도 인사말을 통해 “청사 이전을 납세서비스 향상의 새로운 계기로 삼아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송광조 부산청장을 비롯해 김종렬 부산일보 사장 및 신정택 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내 유력인사들과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박한재 동구청장, 부산진구와 동구의 각 구의회ㆍ경찰서ㆍ소방서 등 기관장들과 모범 납세자 등 60여명의 초청인사들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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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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