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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부터 ‘자우림’까지 부산 연말∙새해를 수놓을 화려한 공연 라인업 - 다이나믹 듀오, 손태진, 자우림, 엠씨더맥스 이수 - 호두까기 인형 내한 등.. 대중가요부터 발레까지 총집합 부산에서..
  • 기사등록 2025-12-10 16:18:39
  • 기사수정 2025-12-10 1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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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 


2025년 연말과 2026년 새해를 맞아 부산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부산 시민들을 찾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부산 팬들을 만난다. 


오는 12월 20~21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정규 7집 수록곡 제목에서 착안한 공연명으로,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브랜드 공연이다.


 국내 힙합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답게, 다이나믹 듀오는 매 공연에서 명곡이 끊이지 않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과 교감하고 있다.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개코와 최자가 보여주는 완벽한 호흡과 매력적인 케미스트리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감성 베이스이자 2023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자 손태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두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으로 12월 24일~25일부산을 찾는다. 


‘손태진의 시간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사랑의 멜로디’ 라이브 최초 공개다. 더불어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콘셉트의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하고 있는 만큼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클래식 마니아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발레의 중심지 모스크바를 대표하는 모스크바 라 클라시크 발레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호두까기 인형>으로 다시 한번 부산을 찾는다. 


지난 7월 <백조의 호수>로 첫 내한 당시 완벽한 테크닉과 예술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우아한 고전 발레의 정수와 동화 같은 무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발레단은 마린스키, 미하일로프스키, 러시아 국립발레단 등 명문 극단 출신과 페름 발레학교 출신 솔리스트들로 구성돼 높은 작품성을 자랑한다.

 

4년만에 정규 12집으로 돌아온 우리나라 대표 록 밴드 자우림이 단독 콘서트 ‘MIDNIGHT EXPRESS’로 부산의 새해를 밝힌다.


 1월 3일(토)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새 앨범의 사운드에 맞춰 폭발적인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유의 철학적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삶’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깊이 있게 담은 이번 신보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자우림은 1997년 정규 앨범 'Purple Heart’로 데뷔 후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있지’, ‘샤이닝’ 등 주옥 같은 명곡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엠씨더맥스 이수도 단독 콘서트 ‘겨울나기’로 1월 17일(토)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팬들을 만난다. ‘겨울나기’는 이수의 전국 투어 시리즈로 새로운 해의 시작을 따뜻한 음악으로 감싸는 겨울의 상징이다.


 ‘겨울나기’ 콘서트를 통해 진한 여운을 남겼던 이수는 이번에도 확장된 스케일과 공연장의 온도를 높일 웰메이드 무대로 관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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