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얼인 한효섭
한국역사문화연구회 회장 한효섭대일항쟁기에 이 몸이 죽어 대한민국이 독립된다면 여한이 없다는 독립운동가인 동시에 역사학자인 단재 신채호 선생, 박은식 선생, 이상용 선생은 독립운동하다 해방도 보기 전에 일제의 폭압에 목숨을 잃었다. 그들의 희생이 독립이 되고 해방이 되었지만, 해방 80년이 지나도 역사는 해방되지 않고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한국사를 팔아먹은 매국노들의 역사관을 가진 많은 식민사학자들이 오늘날까지 역사 중요 기관과 대학강단을 비롯하여 국사편찬위원회와 한국학중앙연수원, 동북아역사재단, 국립중앙박물관 등 한국역사학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이들은 총론에서는 식민사관을 극복했다고 말하지만, 각론에서는 아직도 한국을 영구적인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서 한국의 정체성과 주체성과 민족정신을 말살시킨 일본의 황국사관과 함께 식민사관의 역사학계만 남았다. 나라의 뿌리인 역사가 바로 서지 않으면 나라의 구심점도 없고 단합과 화합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남녀노소 신분 여하와 이념과 여야를 떠나서 오로지 국익을 위하고 미래세대를 위하여 국가의 정체성과 주체성과 민족정신을 계승해야 한다.
사대식민사관을 가진 조선총독부 역사학자들과 기관장을 척결하고 청산하지 못하고 친일파 친중파 친미파만 있고 한국파가 없으면 결국은 갈등과 분열, 대립과 음해로 나라는 패망하고 국민은 비참한 삶 속에 고통받고 신음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진정한 독립과 광복 없이 지금도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유와 민주와 평등과 평화는 구호에만 그치고 의미도 없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원인은 과거에는 위정자와 관리들과 토속 세력들이 사대주의 사상으로 부패하여 가난하고 나라가 힘이 없어서 그러하였지만, 지금의 한국은 남북한이 분단되어 있고 남북 간의 역사관이 다르고 특히 남한인 대한민국에는 뿌리 깊은 사대식민사관으로 매국노와 배신자들이 활개를 치며 호의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형태이든 남북통일과 남북이 하나 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급선무이고 중요하다. 지금은 이념과 철학은 물론 정당과 여야와 혈연 지연 학연을 떠나 남녀노소 신분 여하를 초월하여야 한다.
자유와 민주, 평등과 평화, 자유민주주의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초개같이 버렸던 독립운동가와 애국선열들의 목숨값으로 주권을 찾은 대한민국 독립을 이룩하였듯이 "이 몸이 죽어 통일이 된다면"하고 부르짖는 한韓의 나라 한국 한민족 한국인의 영웅들이 많이 나타나야 희망이 있다. 자유보다 통일, 민주보다 통일, 인권보다 통일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번영과 미래를 위하고 우리의 자녀와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통일만이 생존의 원천이고, 영원한 자유와 평화, 성장과 평등의 지름길이며,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의 원동력이며, 희망과 행복의 씨앗이다.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참된 자유와 평화를 원한다면, 그리고 진정한 번영과 행복을 원한다면 통일을 먼저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뼈를 깎는 아픔으로 반성과 성찰로서 국민통합과 화합하고, 피나는 헌신과 희생으로 행복과 통일을 성취할 수 있다. 자랑스럽고 위대한 한국인 여러분 우리 함께 자유와 행복과 통일을 이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