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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리는 기업 혜택도 늘어난다 - 신규채용 1인당 연간 720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11-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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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구민 일자리창출을 위해 ‘1사 1직원 더 채용-일자리 함께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ㅐ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업체에 ‘일자리 함께하기’ 캠페인 참여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구인개척단이 업체를 방문해 정부의 고용창출 지원사업을 안내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앞으로 지원사업 신청이 승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구직자도 알선한다는 계획.

‘1사 1직원 더 채용-일자리 함께하기' 캠페인은 새롭게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에 대해 신규 채용인원 1인당 연간 72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창출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금’은 정기적인 교육훈련·안식휴가 또는 교대근로제 도입이나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해 근로자를 추가로 채용하는 기업을 위한 지원제도이다.

이러한 근무체계 개편 이후 근로자 수가 증가한 기업에 대해서는 증가한 근로한 1인당 연간 720만 원까지 지원한다는 것.

‘시간제일자리 창출 지원금’은 직무분할, 근무방식의 개편, 새로운 직무개발 등을 통해 정규직 형의 파트타임 근로자(기간을 정하지 않은 근로계약을 체결한 시간제 근로자)를 추가로 채용한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런 기업에는 증가한 정규직 형 파트타임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발전재단(www.nosa.or.kr)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2011년도 고용창출지원사업 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일자리복지사업단 749-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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