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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22일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 MSC 본사를 방문해 디에고 아폰테 그룹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부산항 환적 거점 기능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MSC가 최근 5년간 연평균 23%의 물동량 증가세를 보이며 24년 단일 선사 최초로 400만 TEU를 달성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MSC는 부산항의 'Last Port' 이점을 활용해 북미향 아시아 역내 화물을 집화해 모선 적재율을 극대화하며 부산항 환적 물동량 증대를 이끌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아폰테 그룹 회장은 다수 터미널 운영으로 인한 ITT가 환적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송상근 사장은 지능형 물류 프로세스 활용과 'Port-i' 정식 운영을 소개하며 환적 경쟁력을 지속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MSC와의 파트너십은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면담을 통해 양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방안을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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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6 02: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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