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민공원 내 하야리아잔디광장을 4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진 일정으로,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부산시민공원은 매년 4월부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인기 명소로, 이번 조기 개방으로 시민들은 따뜻한 봄날 잔디밭에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만, 잔디 보호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모래조각 포토존, 열린 여가 프로그램,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야리아잔디광장은 체계적인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잔디 보호와 쾌적한 이용을 위해 이용 수칙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적인 공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개방으로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과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