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3월 28일 이성림 이사장과 경영진, 부서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원파크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벚꽃 명소인 스포원파크 입구에 초화류를 심어 봄의 생기를 더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활동을 벌이며 교통 질서를 바로잡았다.
공단은 겨울 동안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낡은 안내판을 교체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의 도색을 새로 단장하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는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