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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제1회 성평등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신창호 사장 취임 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김경애 부산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과 정다운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성평등 가족 연구부장을 새로 위촉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작년보다 두 배 많은 과제를 선정해 강화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과제는 여성 대표성 개선(위원회 성비, 여성관리자 비율), 인적자원 관리(임직원 및 승진자 성비), 일·생활 균형 활성화(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성희롱·성폭력 예방 활동(교육 및 캠페인 시행) 등이다.


위원회는 출산과 육아 제도 확대에 따른 직장 내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련 제도가 잘 정착되도록 조직원 간의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새 위원들과 함께 성평등의 가치를 조직 전체에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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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4 0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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