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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7개 기관 협의체 정기 회의 열어 - 부산역광장 노숙, 음주소란, 불법 노점 등 해결 논의
  • 기사등록 2024-10-22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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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2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1호 회의실에서 ‘부산역 광장 시민불편 해결 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역광장 시민불편 해결 협의체’는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동부경찰서, 동구청, 동구보건소, 소망종합지원센터 등 7개 기관, 15명 실무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을 비롯한 7개 기관은 지난 2022년 7월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현안 발생시 수시로 모여 노숙, 음주소란, 불법 노점상 등 각종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공단 유라시아플랫폼사업소 관계자는 “그동안 순찰 계도, 환경미화, 시설물 정비 등으로 광장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많이 개선되었으나, 유관 기관들과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시민불편해결 협의체가 정기적으로 협력하며 개선방안 마련과 공동 대응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부산역 광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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