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경정 서수진)는 지난 2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 화상회의를 활용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최하였다.
이번 화상회의는 생업으로 바쁜 자율방범대원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존 대면 간담회 방식에서 탈피하여 ‘Google Meet(구글 미트)’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부산진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총 20명이 참여하여 ▲공동체 치안 활동의 중요성 ▲범죄취약지 정보 공유 ▲내년도 자율방범대 예산 ▲자율방범대 가입방법 ▲현장 건의사항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더욱 소통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체 치안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다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