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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롯데百, 세일 첫 주, 전년 동기간 대비 14 ~ 28 % 신장 !
▲ 화장품 인기 폭발 ! 전년 대비 최대 35% 신장 ~
    다양한 사은행사, 기획세트 等 지난 행사때보다 2배가량 증가 !
▲ 포근한 날씨에 ~ 자외선 차단, 화이트닝 제품, 수분크림 매출도 ↑
▲ 롯데百 부산본점, 4~5월 매주 ‘메이크업쇼’ 진행 ~ 눈길 !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이 봄 프리미엄 세일 첫 주인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지난해 같은 세일기간에 비해 14% ~ 28%의 신장률을 보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세일 첫 주말 꽃샘추위가 수그러들고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아웃도어와 스포츠 의류가 41%, 33% 이상 증가하며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임을 상기시키고 있으며, 그 가운데 부산본점을 비롯한 지역 4개 롯데백화점의 화장품 매출이 최대 35%나 증가하면서 유독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프리미엄 세일을 맞아 화장품 브랜들간의 다양한 사은행사와 함께 세일 첫 주말에 이어 포근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자외선 차단, 화이트닝 제품, 수분크림 등의 판매에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

이 시점에 맞춰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스킨케어쇼, 브랜드데이, 신상품 설명회 등 행사를 지난해 봄보다 2배가량 늘려 진행하고, 브랜드에서 준비한 사은품과 기획세트를 이번 바겐세일에 경쟁적으로 내놓은 것도 매출증가의 주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랑콤 최현정 숍매니저는 “꽃샘추위가 끝나고 봄바람이 불면서 겨울내내 약해져 있는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20 ~ 30대 여성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많았다” 며, “특히, 봄철 따가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화이트닝 제품 등 피부 트러블 관련 제품들이 지난 주말보다 60% 이상 신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세일 첫날인 1일, 1층 화장품 매장에서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기획세트를 선보였고, 일정금액 이상 구입시 ‘Special Gift’와 함께 ‘더블 마일리지 적립행사’ , ‘스킨케어 쇼’ 등 화장품 행사시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맛볼 수 있는 ‘미라클 데이 (Miracle Day)’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부산본점의 경우,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정행사때만 진행하는 ‘화장품 메이크업쇼’ 를 4 ~ 5월 매주 주말마다 진행해 고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크리스챤 디올(8일 ~10일), 오휘 (15일 ~ 17일), 크리니크(22일 ~ 24일), 랑콤 (29일 ~ 5월 1일) 등] 각 점별로는 화장품 특별 사은 행사를 비롯해 롯데카드로 구입하는 고객은 특별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형우 명품잡화팀장은 “화장품 구매고객들의 경우는 일반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과 달리 자기자신에게 투자하는 여성 고객층이 많다” 며, “화장품 브랜드 간의 마케팅 경쟁이 고객들에게는 서비스 개선과 만족을 이끌어내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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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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