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2024 부산 관광두레 예비 주민사업체’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8월 6일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3층 송도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대한 소개와 신규 예비 주민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비 주민사업체 모집은 부산 관광두레 예비PD 선발지역인 △중구, △해운대구, △강서구, △기장군을 대상으로 하며, 관광사업(숙박, 식음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신규 창업이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모든 지역 주민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제한조건 및 신청 방법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busan.tourbiz.or.kr)과 부산관광공사 누리집(b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두레 예비 주민사업체 모집은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예비 관광두레PD와의 협의를 통해 이메일(busantourbiz@naber.com)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체에는 사업화를 위한 파일럿 사업 지원, 본 사업 선정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행정지원 및 타 지역 네트워킹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