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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도신공항 이주대책 등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7.26. 14:00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수보고회 개최… 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강서구청 관계자 및 신공항개발예정지구 주민 등 200여 명 참석 - 가덕도신공항예정지역 내 주민 이주대책(안)과 ▲생계상실 폐업어선어업인 생활대책(안) 마련을 위한 과업수행 방향, 향후 추진계획 설명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 - 이날 제시된 주민,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다음, 용역을 통해 앞으로 마련할 대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
  • 기사등록 2024-07-26 1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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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후 2시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덕도신공항 이주대책 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가덕도신공항 이주대책 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함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용역방향을 설명하고 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계 주민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주민설명회를 겸했다.


지난해 6월 시와 국토부가 가덕도신공항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토부가 주민 이주·생활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시에 맡겼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현재 조성 중인 택지의 알선, 별도 이주 택지조성 등 가덕도신공항예정지역 내 주민 이주대책(안)과 ▲생계상실 폐업어선어업인 생활대책(안) 마련을 위한 용역사의 과업수행 방향, 향후 추진계획 설명과 의견수렴(질의응답) 순으로 진행이 된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강서구청 관계자와 가덕도신공항개발예정지역 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날 주민,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다음, 용역을 통해 앞으로 마련할 대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대안들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 구상을 마치고, 최종보고서를 국토부와 사업 시행자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제출할 계획이다.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이주대책, 폐업어선어업인 생활대책의 정책대상자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설명회 겸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상호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생생한 주민 목소리를 사업시행자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함께 검토해 실효성 있는 이주대책(안) 및 폐업어선어업인의 생활대책(안)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용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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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6 1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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