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엄궁동(동장 문수경)은 최근 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하여 ‘의료버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인 ‘의료버스’ 사업은 의사·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버스에 탑재된 검진 장비로 각종 검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들이 엄궁쌍용스윗닷홈아파트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건강검진과 인지기능평가, 인지VR검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동아대학교 건강관리학과 배성류 교수가 ‘치매예방법 및 인지강화교육’을 주제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였다.

문수경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건강의료서비스를 받게 되어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