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0일 부산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정식개장에 맞춰 가족 모두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한여름의 뮤직피크닉『오늘 하루! 숲속에서 놀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친수공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간벌목을 재활용한 향나무 물고기 만들기 체험과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 신나는 매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물놀이장 휴식시간(15분)을 활용하여 민간봉사단체 재능기부 협업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DJ.에이쎗 EDM공연, 어린이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물놀이장을 찾아온 어린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팝콘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해 소소한 행복까지 더해줄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족들과 함께 도심공원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기시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하시며, 행복공원으로 도약하는 어린이대공원에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