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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임재봉)은 지난 7월 4일 오후 2시 창원시창업지원센터 세미나홀에서 예비 및 초기 기술창업자와 창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창창 (방산)기술창업 아카데미 IR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기 창창(방산) 기술창업 아카데미’는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산 등 미래산업 기반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팀) 및 업력 1년 이내 기술창업자에게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기반을 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원특례시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7일에 4월부터 6월까지 3달간 매주 창업 기본교육에 참가한 25개 팀이 IR 발표를 하였으며 우수한 창업팀 15개사가 선정되어 시상 및 사업화 자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사업화자금 1,000만원)은 아이리닉(유광준), 엘피텍(박형순), 리볼틱스(주)(서진우), 영엔지니어링(김영복), 예비창업자(김창순)에게, 우수상(사업화자금 750만원)은 (주)잼텍(임성호), 유저글리(최은지), 컴뱃다이버스쿨(잭킴), 더필즈(배종남), (주)에스엠엔솔(박종만)이, 장려상(사업화 자금 500만원)은 TMRAS(장나겸), 제노기술(황희두), (주)파파시스템(남왕현), 레이드아웃(이양수), 예비창업자(오영일)가 각각 수상하였다.


아이리닉 유광준 대표는 ‘서울이 아닌 방산산업의 메카인 창원에서 단지 기술 하나만 가지고 창업하였는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었고, 현재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창업기업이 지닌 미래의 불확실성을 좀 더 확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 임재봉 원장직무대리는 “방산 기업이 창원 지역 주력산업인 만큼, 이곳에 계신 기술 창업자들이 창원에서 방위산업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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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9 08: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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