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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창원의 대표적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위아(주)의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허성무 성산구 국회의원, 김종묵 39사단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및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안전교육센터 소개, 축사, 기념식수 및 테이프 커팅, 안전교육센터 시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위아 안전교육센터는 협력사, 외부 공사업체 및 대외기관, 민간 교육 제공을 통한 상생 안전 생태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본사 내 직원식당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활용하여 2층, 756㎡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오리엔테이션존 △작업 안전 존 △가상안전 존 △재난 안전 존 △보건 안전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되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어 현대위아의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센터 설립은 매우 뜻깊고 시의적절한 일이었다”며, “창원시도 중대 재해예방 컨설팅,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 등으로 모든 기업이 체계화된 안전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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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0 08: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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