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3일 장금용 제1부시장이 행사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4회를 맞는 이번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해군사관학교에서 펼쳐진다.
이날 해군사관학교 및 유관기관, 창원시 행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찾은 장금용 제1부시장은 행사 추진계획 및 안전관리 대책 등 행사준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특히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 현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세심하게 살펴봤다.
이번 방위산업전은 창원특례시와 해군사관학교,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등이 원팀을 구성하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해당 분야별 안전관리체계와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행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방위산업 유관기관의 정보공유를 위한 각 종 세미나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해병대 가상훈련 시뮬레이터, 군문화 체험, 무기체계 전시, 합정 탑승, 드론축구, 조립블록 체험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국내 유관기관 및 방산업체 이외에도 해외 무관단,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가하는 행사이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