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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제1회 추경예산 2천 167억 원 편성 - 본예산 4조 7,932억 원 더해 총 예산 5조 99억 원
  • 기사등록 2024-04-04 09: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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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미래 60년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신성장 전략산업 육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꿀잼문화 도시 조성, 민생안정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2,167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1,913억 원, 특별회계 254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으로 2,167억 원이 늘어남에 따라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 4조 7,932억 원을 포함해 총 5조 99억 원이 됐다.

주요 재원으로는 2023년 순세계잉여금 1,558억 원과 국고보조금 170억 원, 특별교부세 90억 원 등이 활용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미래 신산업을 발굴‧육성하고,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거점공간 조성 등에 중점을 두며, 지역산업의 균형적 발전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위해 편성됐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은 ▲‘어디로든 통하는 문’을 위해 도로, 트램 등 교통 분야에 763억 원 편성 ▲‘꿀잼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기반투자’ 위해 507억 원 편성 ▲‘새로운 시대를 여는 울산’을 위해 404억 원 편성

▲‘안전한 울산만들기’ 위해 284억 원 편성 ▲‘행복한 울산만들기’로 복지 분야에 209억 원 편성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스포츠 산업으로 지역 경제 체질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풍요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부자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의회와 협조해 추경예산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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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4 09: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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