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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검진으로 예방된다. - 공단 부산본부, 암 조기검진 캠패인
  • 기사등록 2011-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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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본부장 박병태)는 지난 21일 “제4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부산역 일대에서 암 조기검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건보공단과 부산광역시, 보건소, 부산지역암센터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 총 2백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

실제로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골밀도, 체성분, 혈압, 당뇨 등 기본적인 검사와 건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09년 암검진을 받은 86만여명 중 위암과 대장암 판정이 1천3백명에 이르며,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포함하면 그 수는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건보공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암은 특이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생활 실천과 함께 건강검진을 빠짐없이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며 "특히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암' 사망률이 2005년부터 5년 연속 전국 1,2,3위로 나타나, 암으로 인한 사망자수를 줄이기 위해 공단과 지역사회가 적극 협력하는 공동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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