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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6일 북구 구포동 소재 “정이있는 구포시장”을 현장지도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장관계자의 현안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화재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시설 관리실태 확인 등을 통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특히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부산소방은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173개소 전통시장에 대하여 전 소방관서에서 직접 현장 방문하여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배선 불량 교체 및 난방용기구 안전사용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용기 안전관리 철저 ▲가판대 이동식 설치 등 소방통로 확보 ▲상인 점포 자율안전점검 ▲시장 관계인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허석곤 소방재난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 시설이 많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 상인들이 안전환경 조성에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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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7 08: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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