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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북항 친수공원 현장 경영 나서 - 전간부 북항 친수공원 일대 둘러보며 현장 점검과 현안 브리핑 진행
  • 기사등록 2023-12-26 08: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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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연간 세부 추진사항을 확립하고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공단은 22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신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성림 이사장 주재로 실시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전 부서장이 참여하여 새해부터 추진될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상호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부서 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사적 협력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보고에 앞서 이성림 이사장은 연말에 받은 각종 기관 표창에 대한 전수에 이어 한해동안 수고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년 초부터 주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 먼저 경영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및 목표지향식 조직개편에 따른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통한 제도개선을 강조했다.


 ▲ 기반본부에서는 노후화된 시설을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개선과 최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기반시설 운영관리를 주문했다.


 ▲ 레포츠본부는 금정체육공원 등 스포원 활성화 방안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과 경주사업 재정 건전성 제고를 당부했다.


 ▲ 복지본부에서는 효율적인 공원 운영을 위한 제도 혁신과 시민 편의 도모를 통한 품격있고 행복한 공원 조성에 힘써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면서 “보고회에서 제시된 중요 사업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임직원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부산시정 방향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요 업무보고회를 마친후 이성림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간부진전체는 북항 친수공원으로 이동해 북항 일대를 둘러보며 현장 점검과 현안 브리핑 등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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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6 08: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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