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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소방서는 21일 관내 아파트 관계인(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피난 안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거비율이 55.6%(19년)에서 59.6%(23년)으로 매년 증가하는 반면에 아파트 화재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인명피해의 대부분(46.9%)이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여 아파트 관계인들을 대상을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화재 시 피난의 기본 원칙이던 ‘불나면 대피 먼저’ 기조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의 변화를 알리고 화재 시 상황에 맞는 피난 행동요령을 교육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 공동주택 관리자 피난안전 매뉴얼 컨설팅▲ 아파트 입주자 대상 피난계획 세우기 추진 안내 및 홍보 ▲ 공동주택 세대 점검 및 자체점검 관련 질의·응답 등이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특성상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변경된 아파트 화재대피 요령을 홍보하고 교육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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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2 08: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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