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동절기를 대비해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부산진해경자청은 건축과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 등 점검반 4인을 편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총 19개소이다.
점검사항은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건축공사 감리세부기준에 따른 감리업무 수행실태▲해체공사장 작업 및 해체감리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각 조치하여 시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안전한 투자 지역 이미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