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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홍태용)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동부후원회(회장 손병철)는 김해지역 어려운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소원을 이뤄주는 초-능력’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김해시 취약계층아동 300명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을 목표로 기업, 단체, 개인의 나눔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모금한 후원금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구입해 다음 달 1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장 후 전달한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올해로 17년째 전국에서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으로 김해시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지난해도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


시와 초록우산은 “아이들을 위해 후원에 참여할 기업, 단체를 기다린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김해시민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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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3 08: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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