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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첨단기술인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훈련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을 실제 상황과 동일한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훈련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실무과정에서 안전관리에 보탬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체험훈련은 안전보건공단의 찾아가는 VR교육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공사의 기술직, 행정직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산업재해의 주요 유형인 고소작업(추락)·장비(충돌)·자재(깔림) 등 건설사업장 재해유형과 서비스 산업의 감정노동 등 다양한 콘텐츠의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은“실제로 체험하기 어려운 산업현장의 다양한 재해 유형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었으며, 실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훈련과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하여 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과 10월에도 건설사업장과 일상생활 속 급박한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가설비계공사, 119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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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9 08: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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