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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에서 음식문화축제 ‘2023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외식 산업 활성화와 수산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의 맛으로 온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27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태화로터리 하부도로)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개막 축하(세리머니)로 이효재 요리사(셰프)와 함께하는 ‘우리 수산물 샤브샤브’ 요리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울산 미식 오락(레크리에이션), 가족 요리경연대회, 영양상담, 떡메치기, 송편만들기, 청년 요리사(셰프) 식당, 지역특산물 시식 및 판매 구역(코너)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외식업지회를 통해 선정된 울산의 줄서는 식당 소개, 인기 음식 판매와 14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무료 시식(총 2,000명 예상) 구역(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영양사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 식이ㆍ영양상담, 체력진단 등을 실시하며, 떡류식품가공협회울산지회에서는 떡메치기와 송편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주고 울산의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실속 있고 알찬 행사로 마련했으며, 여러 가지 어려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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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5 08: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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