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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5일 본사 대강당에서 협력업체들과 2023년도 하반기 ESG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는 건설, 용역, 물품 공급 등 계약을 맺은 협력업체들에 ESG 기반 계약제도를 소개해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청렴 계약문화를 전파함으로써 청렴 계약문화를 선도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상생협력을 위한 정부권장정책(우선구매제도), 상생결제 등 전자대금 지급 시스템을 이용한 대금지급제도, BPA의 인권경영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 최적화와 청렴한 계약문화를 강조하며 관련 업체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하고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요구사항 청취 등 계약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BPA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업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ESG 기반 상생협력 추진 방안과 업무 처리방식 등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협력업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의 필수적인 가치인 상생협력, 안전, 청렴의 문화가 부산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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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8 08: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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