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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아미4 행복주택 단지 내 상가 20개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분양방법은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경쟁입찰로 오는 16일 10시부터 17일 4시까지 입찰신청 할 수 있으며, 상가의 입점은 23년 10월 예정이다.


이번 공급되는 아미4 행복주택 단지 내 상가는 부산시 서구 아미동2가 237-237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은 31~115㎡ 규모이다. 예정가격은 77백만 원~545백만 원(VAT포함)으로 신청자격에 별도 제한은 없고 1인당 2개호 이상의 입찰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미4 행복주택은 지하철 토성역이 도보로 15분이면 도착하며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등의 대학병원이 가깝다. 또한 국제시장, 감천문화마을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가지고 있다.


아미4 행복주택의 공급세대는 총 767세대로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기존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주택의 경우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계층의 모집비율이 높아 젊은 층의 소비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아미4 행복주택 상가는 단지 내 고정 배후수요와 더불어 감천문화마을 등 주변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지니고 있어 이에 따른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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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3 08: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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