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주거복지ON(溫)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맞이 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운영 중인 아파트 입주민 중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의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초등학생과 함께 거주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19세대, 56명의 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방문을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실제 기업이 참여하고 현실에 바탕을 둔 글로벌 직업 체험(건축사무소, 경찰서, 방송국, 관세청, 백화점, 법원, 병원, 승무원 등) 프로그램이다.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은 공사가 개발중인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체험형 놀이시설로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루지 카트를 타고, 4개의 트랙 총 2.4km 구간을 내려오는 어드벤처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