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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공사 안전보건활동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과 관련 자문을 위해 지난 17일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중점기관에 해당하지 않아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구성·운영 의무기관은 아니나,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동·법률전문가, 안전보건 분야 교수 등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하여 지난해 1월부터 반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7일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공사에서 금년 상반기에 추진한 안전보건활동 실적과 공사에서 관리 중인 시설물 16개소, 건설공사 등 제3자 도급·위탁 등 계약 77건에 대해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점검 결과를 집중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업무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공사 전 직원들이 협심하고 업무역량을 집중시켜 안전보건활동에 빈틈없이 추진한 성과와 최근 연도 발생 재해 분석을 통해 별도의 사고재해 예방(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이행 중인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공사 조직 확대 및 타 기관 근로자 사고에 대한 최근 판결사례 등 공사의 내외부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직원에게 선진 안전기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안전보건경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보건활동을 고도화하고 빈틈없는 안전경영체계를 갖추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복지 증진 및 안전한 근로사업장 조성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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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1 0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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