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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세대는 26㎡형 고령자(주거약자) 47세대이며,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소득, 자산 요건을 갖춘 만 65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중 자격검증 대상자는 모집세대의 3배수로 선정하여, 자격검증을 진행한 이후 계약자를 추첨으로 선발한다. 


최대 거주기간은 20년이며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기본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4천 294만원, 임대료 17만 5300원이다. 


계약자의 경제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임대조건을 전환할 수도 있다. 임대보증금 6천 441만원, 월임대료 6만 7900원을 선택하여 월임대료를 최소로 하거나, 임대보증금 2천 147만원, 월임대료 25만 5800원으로 임대보증금을 최소로 할 수도 있다.


모집신청은 오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등 등기우편 접수가 어려운 신청자는 신청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공사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사는 소득 및 자격 심사를 거쳐 10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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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6 08: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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