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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김해 진영스포츠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6일간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 700여명이 김해에 머물며 지역상권에 많은 보탬이 됐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경남세팍타크로협회, 김해시체육회 주관, 김해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더블(2인조), 레구(3인조), 쿼드(4인조) 총 3개 종목별 5개 부문(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으로 나눠 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102개팀, 6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때 세팍타크로 경기장으로 사용될 진영스포츠센터 시설을 철저히 점검했으며 대한 및 경남세팍타크로협회와 함께 경기 운영 역량 확보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6일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해서 먹고 자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세팍타크로라는 매력적인 종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히 준비해 내년 전국체전에서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이곳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를 주 개최도시로 경남에서 개최되며 전체 49개 경기종목 중 15개(육상, 축구, 테니스, 복싱, 씨름, 하키, 태권도, 볼링, 롤러, 카누, 골프, 보디빌딩, 세팍타크로, 산악, 댄스스포츠)가 김해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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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9 0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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