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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웅동물류센터, 웅동배후단지에 4번째 물류센터 개장 - 16만㎡, 축구장 8개 크기 운영
  • 기사등록 2023-04-28 07: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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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4월 27일 ㈜동방웅동물류센터 개장식에 참석, 개장을 축하하고 기업인과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동방 김형곤 회장, LG전자,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경남도,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동방웅동물류센터의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순 등으로 진행됐다. 


 ㈜동방물류센터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에 2009년 최초 물류센터를 설립한 후, 2019년 두동지구 두동물류센터, 2022년 부산 미음물류센터에 이어 2023년 4번째로 웅동지구 ㈜동방웅동물류센터를 개장하게 됐다.


 이번에 개장한 ㈜동방웅동물류센터는 기존 제조공장을 개보수해,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중심기지, 글로벌 제품의 아시아 중계거점, 이커머스와 풀필먼트 사업을 위한 물류센터 모델로 신규 개장하게 됐으며, 동방과 동방물류센터로부터 투자받은 약250억원으로, 조성면적 36,781㎡ 크기에 약100여명이 신규고용될 예정이다. 


 웅동배후단지는 경제자유구역이면서 동시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부산항 신항과 비관세 지역이라는 여러 가지 이점으로 수출입 절차가 간편하고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글로벌 물류의 거점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센티브와 세제혜택, 우수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경자청 관계자는 “㈜동방웅동물류센터는 국내 대기업의 국내외 수출입 물류를 담당하고, 글로벌 기업 A사의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역할 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항만배후단지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두동, 미음, 웅동지구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였으며, 금번 4차 물류센터 개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경자청은 입주 기업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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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8 07: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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