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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청장 김기영)은 지난 3월 8일부터 15일까지 해빙기 대비 경제자유구역 내 추진중인 개발사업 현장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웅동지구 북측간선도로 개설공사」를 포함한 도로 개설 토목현장 3개소와 「와성지구 개발사업」을 포함한 개발사업지구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인원 42명의 특별점검반이 구성되어 3월 8일부터 15일까지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상태, 절·성토면 등 시공 상태, 제반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으로 진행됐으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도록 통보되어 차기 현장 점검시 시정 여부를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영 청장은 “경자구역 안전은 기업과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만큼, 이번 안전점검과 시정조치를 통해 안전한 경자구역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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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30 08: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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