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설상철)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3년 청년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참여자 활동팀(개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사업’은 자갈치시장 3,4층에 위치한 부산청년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험을 쌓고 청년들끼리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여 활동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지역소멸 위기, 반려동물 문화연구, 소셜 다이닝, 바다와 함께하는 활동 캠페인, 직업탐구 활동, 부산 로컬브랜드, 플로깅 활동, 문화예술 활동 등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총 15개(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18개팀(개인)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였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5배수 내외를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8개 개인(팀)을 선정하여 활동비를 최대 500만원 지원한다.
만18세~34세 이하 부산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4월 9일까지 부산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bycenter.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non@bitle.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재원 부산청년센터장은 “본 사업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