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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17일 수로왕릉 앞 김해5일장터에서 김해시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20여명과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명절 보내기 생활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수칙은 △고향길 가기 전 전기 플러그 뽑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설 선물 과대포장 제품 안 사기 △먹을 만큼만 설음식 준비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전기‧수소차로 친환경 이동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또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까운 거리 승용차 안 타기 △5층 이하 엘리베이터 안 타기 △일회성 유행 안 타기 시민실천 3안타 운동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OX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친환경제품을 증정했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일상 속 쉽게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줄이기로 지구를 위한 슬기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동참과 실천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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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8 0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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